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과 원인을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나이가 먹을수록 관절건강이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티비 속에 나오는 관절에 관한 광고, 다큐 등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관절 관리 잘하고 계신가요???
어르신들의 적인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류마티스 관절염 이란??
손과 손목, 발과 발목 등을 비롯한 여러 관절에서 염증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가면역 현상( 외부로부터 인체를 지키는 면역계의 이상으로 오히려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현상 )이 주요 기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전적 소인,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이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은 후 발병하기 쉽고 여성에서 좀 더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
일반적으로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단핵구, 림프구를 비롯한 백혈구들이 관절로 모여들게 되고, 그 결과 관절액이 증가하여 관절이 붓고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염증이 지속되면 염증성 활막 조직들이 점차 자라나면서 뼈와 연골을 파고들어 관절의 모양이 변형되고, 관절을 움직이는 데 불편함을 느끼거나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

첫번째, 피로감, 식욕 부진, 전신 쇠약감 등 애매모호한 증상이 먼저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해져 움직이기 힘들다가 시간이 한참 지나서(1시간 이상) 풀리는 조조강직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두번째,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 중간 마디와 손가락이 시작되는 관절 부위를 잘 침범하고, 손가락 끝마디의 관절은 잘 침범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침범된 관절은 만지면 아프고 움직임이 제한되며, 손바닥에 홍반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먹을 꽉 쥘 수 없는 경우도 많은데 이러한 증상은 진단 뿐 아니라 질병의 활성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세번째, 관절 이외에도 여러 장기에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피하 결절은 팔꿈치, 손가락, 치골, 아킬레스건 등에 나타나는 딱딱한 결절이라고 합니다.
또한 빈혈이 잘 동반되는데 이는 관절의 염증 정도와 상관관계가 있으며 심장, 폐를 침범하거나 혈관염 등의 형태로 나타나면 병의 경과와 치료 결과가 나쁠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간 염증을 조절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이차적인 장기 부전을 가져올 수 있고, 림프종이 병발되는 경우도 드물게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염증의 전신 침범의 증상으로는 발열, 전신 쇠약감, 체중감소, 호흡곤란, 림프절 증대 등이 있답니다.

위 증상이 발견된다면 필히 병원에 방문하시고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답니다.
오늘은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의 주변에도 류마티스관절염으로 고통을 하시는 분이 계셔서 그 고통이 어느정도인지 대강 알고 있는데요.
그렇기때문에 더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글을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건강한 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