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굉장히 유명한 어종중 하나로 여러마리를 한 어항에 넣으면 군영을 하는 멋진 종이랍니다.
종류도 엄청많지만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친구는 그 많은 종류중 하나로 제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라스보라 종이랍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어종은 바로 "라스보라 헹겔리"입니다.
라스보라는 잉어목 잉어과 라스보라속에 속하는 어류로 소형 잉어과입니다.
특히 여러마리를 넣었을때 군영을 하는 모습이 굉장히 아름다우며 수초항을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큰인기가 있는 어종이랍니다.
학명은 Trigonostigma hengeli이며 최대 3cm전후로 성장하는 소형어종이랍니다.
적정수질은 약산성~중성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으며 수온은 26도~28도를 맞춰주는게 헹겔리를 건강하게 키우실 수 있답니다.
헹겔리같은 경우 헤테로몰파와 혼동하는 분들도 계신데 헤테로몰파에 비해 몸에 있는 삼각형의 무늬가 조금 흐릿하다고 할 수 있으며 삼각형 윗부분에 금색 테두리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헹겔리 또한 조명에 따라 빛갈이 더욱 아름다운 물고기중 하나 랍니다.
소형종 물고기이다보니 비슷한 크기의 구피, 테트라, 플레티 등 온순한 물고기와 함께 기르는 것이 좋으며 구피와 같이 새끼를 낳는 물고기라면 새끼들을 잡아먹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먹이 또한 가리는거 없이 잘먹는 편이라 비트, 플레이크 사료등 잘먹는다고 합니다.
번식같은 경우 까다로운 편에 속하는데요.
저도 정확한 번식법은 모르나 알아본바로는 온도가 중요하다 합니다.
다른 잉어과와 마찬가지로 인위적으로 온도를 높여 산란을 유도한다고 합니다.
기본으로 유지하던 수조의 온도를 1도~2도정도 높여주면 암컷과 수컷이 교미를 한 후 알을 수류가 적은 곳에 붙여둔다고 합니다.
저도 나중에 도전 할 수 있다면 브리딩에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수초항에서 군영을 이루는 라스보라 헹겔리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초보자 분들께서도 어렵지않고 쉽게 기르기 좋은 어종이며 화려하고 아름다운 물고기랍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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