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점병(흰점병) 대처법 –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물고기 치료법
2025. 6. 24. 11:50ㆍ물생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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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몸에 하얀 점이 생겼다고요? 그거, 흰점병일 수도 있어요.
저도 물생활을 막 시작했을 때, 구피 한 마리가 자꾸 몸을 비비더니 흰 점이 톡톡 생기더라고요. 처음엔 예쁜 무늬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흰점병이었죠.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겪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 백점병(흰점병)이란?
흰점병은 기생충성 질환으로, 물고기 몸에 하얀 알갱이처럼 생긴 점들이 생기고, 심하면 폐사까지 이어집니다. 주요 원인은 급격한 수온 변화, 스트레스, 신입 개체의 감염 등입니다.
●백점병(흰점병)대처법 (제가 실제로 해본 방법)
- 수온 올리기 (점진적으로)
저는 하루에 1~2도씩 올려서 28~30도 정도로 유지했어요. 갑자기 올리면 오히려 스트레스받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고온에서 흰점병 원충의 생애주기가 짧아져 약 효과가 빨라져요. - 전용 약품 투입
제가 쓴 건 ‘젠아쿠 흰점병 치료제’였어요. 사용법대로 희석해서 매일 일정량을 넣고, 수조 내 **산소 공급(에어레이션)**은 충분히 해줬습니다. 물고기들이 한결 편해 보였어요. - 수조 청소 & 부분 환수
병 어항에 옮길 수 있으면 더 좋고요, 그렇지 못하면 메인 어항의 여과기나 장식물, 바닥재까지 깨끗이 청소해줘야 해요. 저는 이때 소금욕도 병행했는데, 민감한 종은 피하는 게 좋아요.
● 백점변(흰점병) 예방은 이렇게 하고 있어요
- 히터로 수온 유지: 계절에 따라 변하는 수온이 가장 큰 원인이에요.
- 새 물고기 격리: 저는 요즘도 입수 전 일주일은 따로 격리해요.
- 스트레스 줄이기: 과밀 피하고, 조명 시간도 적당히 조절하고 있어요.
흰점병, 겪어보면 당황스럽지만 초기 대응만 잘 하면 치료가 어렵지 않아요. 저처럼 당황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관리해보세요. 물고기들도 곧 활발하게 다시 헤엄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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