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클리드과)펄 스팟이 매력적인 "그린 텍사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새롭게 봉달해온 친구가 있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자주가는 수족관이 있는데 추후 소개도 해드리겠습니다.
요즘 자주 가지 못하다 근처에 일이 있어 짬나는 시간에 수족관에 방문했답니다.
신나게 구경하고 새로 들어온 아이들도 구경하고 필요한 물품이 없나 둘러보는 중 눈에 확!!!!띄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바로 그린 텍사스란 친구로 사장님께서 직접 브리딩을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을 보니 지갑을 열지않을 수 없었습니다ㅋㅋㅋ

바로 이 친구!!!
사진상 어두워서 잘 느껴지지 않으나 발색이 참 고급스럽다고 느껴졌습니다.
3마리를 봉달해왔는데 아직 성어가 아니다보니 성별 구별이 되지않았습니다.
항상 새로운 친구를 데리고오면 빨리 어항에 넣고 싶어지더라구요.ㅋㅋㅋ

집에 도착하자마자 물맞댐해주고 바로 어항으로 입수!!!
환경이 급격하게 변해서인지 곧장 돌뒤로 숨어버리더라구요ㅜㅜ
어느 정도 적응기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적응후 밖으로 나온 그린 텍사스의 모습 어떠신가요?!
저는 너무 이뻐서 물멍해버림ㅋㅋㅋㅋ
그린 텍사스는 시클리드과로 대부분의 시클리드과와 마찬가지로 성격이 거칠다고 합니다.

최대 사이즈는 약20cm 정도 되고 식성이 좋아 다양한 사료를 가리지않고 먹는답니다.
수온은 24~26도를 유지하는게 좋으며 적정 수질은 중성~약알칼리성의 수질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합사는 비슷한 크기에 어종으로 하시는 것이 좋으며 기본적으로 튼튼한 종이다보니 합사같은 경우를 제외하고 키우는데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스팟이 매력적인 그린 텍사스를 추천드리며 글을 마무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