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티)물생활 시작하시는 초보자들에게 강추하는 열대어 "플레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물고기는 초보자들이 키우기 정말정말 좋은 물고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초보자분들께서 물고기를 키우실때 먹이반응이라던지 번식이라던지 등 반응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 모든 부분을 충족하는 물고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물고기는 "플레티"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귀엽지 않으신가요?!
구피와 함께 키우기 좋은 화려한 색상을 가진 관상어로 사육 난이도 자체가 쉬워 많은 분들께서 입문용으로 키우시는 어종이랍니다.
서식지는 중앙아메리카 및 남부 멕시코에 서식중이며 암컷이 수컷보다 2cm정도 더 크게 자란다고 합니다.
품종 또한 다양하게  개량되어 종류도 많은 편이랍니다.

하이핀 플레티 출처-나무위키

라이어테일 플레티 출처-나무위키

미키마우스 플레티 출처-나무위키

왁 플레티 출처-나무위키

삼각 플레티 출처-나무위키

위 사진과 같이 화려하고 형형색색의 플레티 종류가 있답니다.
국내에 없는 품종도 있고 기형이기에 번식이 불가능한 종도 있습니다.

합사의 경우 성격이 순한 편으로 다양한 종과 합사가 가능한 편이랍니다.
특히 구피와 플레티 조합은 국민 조합이라고 할만큼 합사하기 좋은 어종입니다.
활동성이 좋아 쉬지않고 움직이는 편이고 점프력이 뛰어나 어항 수위가 높을 시 탈출을 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사료도 플레이크형, 비트형 등 가리지 않고 먹이 반응도 뛰어나 먹이주는 재미가 있는 어종입니다.

적정 수질은 PH7.0~8.0의 중성에서 약아칼리성 수질에서 사육하시는게 좋답니다.
온도는 22~27도 일반적인 구피와 비슷하여 합사해서 키우기 편하답니다.
암수 구별은 배쪽 지느러미로 구분이 가능하며 플래티의 배 부분에는 지느러미가 두 개 있는데 꼬리 쪽에 가까운 지느러미가 활짝 펼쳐저 있으면 암컷, 바늘처럼 위아래로는 좁고 꼬리쪽 으로 날카롭게 뻗어있는 게 수컷이라고 합니다.
임신했을 경우 보이는 증상은 구석에 가만히 있거나 바닥에서 수면 근처까지 오르락내리락 하거나 먹이 반응이 무덤덤해지고 배가 투명한 종류는 뱃속에서 부화한 치어의 눈이 보이는 경우도 있답니다. 임신한 플래티는 종류에 따라 다르나 삼각플래티를 제외한 거의 모든 플래티는 수컷에 비해 턱에서 배로 이어지는 라인이  빵빵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구피와 마찬가지로 모든 종류와 임신이 가능하므로 잡종이 탄생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플레티"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드렸는데 혹시 물생활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플레티를 한번 키워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