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궤양 증상 원인 치료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들과 위궤양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생각보다 주변에도 심심치않게 고통받고 계신분들이 있으시더라구요.
혹시나 제 주변이나 저도 걱정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들과 알아보고자 합니다.

위궤양 이란 ?!!!
위장의 점막이 흡연, 스트레스, 감염, 악성종양 등에 의해 손상되어 가장 표면에 있는 점막층보다 깊이 패이면서 점막근층 이상으로 손상이 진행된 상태를 위궤양이라고 합니다.
흔히 소화성 궤양과 같은 의미로 쓰이는데, 소화성 궤양은 점막을 보호하는 방어인자와 점막 손상을 유발하는 공격인자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하는 궤양을 말하고 대개 재발과 자연적 치유를 반복하는 경과를 보입니다.
십이지장 궤양과 달리 위궤양은 악성종양에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위궤양을 단순 소화성 궤양으로 일반화하기에는 문제가 있다합니다.

위궤양 증상
위궤양이 걸리면 상복부나 흉골 아래쪽에 타는 듯한 느낌, 속 쓰림, 가슴앓이 등이 나타납니다.
증상은 보통 30분에서 3시간가량 지속되고, 식사 후 수 시간 이내에 시작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위궤양의 증상 중 가장 흔한 것은 명치끝 부위의 통증으로 통증은 주로 식후 30분 정도에 나타납니다.
그러나 통증이 없는 무증상 위궤양도 있습니다.
그 외 증상으로는 식욕 감퇴, 소화불량, 상복부 팽만감, 오심, 구토, 체중 감소, 메스꺼움 등이 있으며 위궤양으로 인해 장 출혈, 토혈, 흑색 변,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유문부 궤양은 십이지장 궤양처럼 장폐색이 나타나 구토, 체한 증상 등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궤양 천공이 생기면 급성 복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체중이 감소한 사람에게 위궤양이 발견되면 악성 궤양인지를 반드시 감별 진단해야 합니다.

위궤양 원인
식도를 통과하여 위장에 음식물은 위산에 의해 잘게 부숴진 형태로 소장으로 진행되어 영양분으로 흡수되므로, 필연적으로 위장은 위산, 각종 소화효소, 담즙, 복용한 약물, 알코올 등 세포를 손상시키는 공격인자에 노출되는데 이러한 공격요인에 생체 내에서 여러 단계의 방어요인이 갖추어져 있는데, 이러한 공격과 방어의 균형이 깨질 때 위장의 점막이 손상되고 궤양을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양성 궤양인 소화성 위궤양의 원인으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진통제 복용, 흡연 등이 대표적이며, 이 중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합니다.
십이지장 궤양에서는 위산분비가 많아져서 궤양이 발생하지만 위궤양에서는 위산분비가 증가하지 않아도 궤양이 발생하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합니다.
그래서 위산분비가 증가하는 것보다 위장 점막의 병적인 변화에 의한 방어인자의 감소가 위궤양 발생에 더 주요한 역할을 한다고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위장에서 십이지장으로 음식이 넘어가는 유문부위의 압력이 증가되어 공격인자의 배출이 늦어지는 것도 발병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헬리코박터균은 주로 위장에 감염되는 세균이므로 이러한 병리 현상에 모두 관여하여 위궤양을 일으킨다.
진통제에 의해 위궤양이 발생하는 기전은 약물이 위장 점막에 직접 닿아서 자극을 일으키거나 또는 위장 점막 세포층의 재생과 기능을 조절하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이라는 물질의 생성 과정이 진통제에 의해 차단되기 때문에 위장 점막이 손상되어 궤양이 발생하는 것이라합니다.
흡연은 위장 점막세포의 재생과 점막하 조직의 혈액순환 등에 장애를 가져오므로 궤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위궤양 치료
위궤양의 치료 방법에는 크게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번째, 위궤양에 대한 약물 치료
위산분비 억제제, 궤양의 치유를 돕는 점막 보호 인자 등이 있습니다. 이를 4~8주간 복용합니다.

두번째,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
두 가지 이상의 항생제와 위산 억제제를 포함하여 1~2주간 복용합니다.

세번째, 위궤양의 합병증에 대한 치료
출혈, 위 출구 폐색, 장 천공 등의 합병증은 내시경적 치료뿐만 아니라 수술적 치료까지 시행해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위궤양 증상 원인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치료과정 중이라던지 앓고 있으신분이시라면 스트레스는 금물이라고하니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여러분들의 건강한 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